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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의 만남... 그리고 첫 대면 :: 2007/03/0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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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수)
김지수 / 고선정
약 1년만에 지수형을 만났다. 목포에 살고 있는지라 쉽게 볼수는 없는 상황. 예전에는 같이 사이트 운영진으로 같이 활동도 하곤 했었는데, 군 제대이후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 하고 있는 중.
작년에 지수형이 같은 과 후배를 소개시켜줬다. 바로 선정양. 처음에는 후배인걸 모르고 내가 "누나"라는 소리를 해버린 적도 있지만, 나랑 같은 86년생. 친구다. 선정양은 이번이 처음으로 보는 것.

혼자 셀카 찍은거-_- 만천하에 공개닷...ㅋ
목포에서 KTX를 타고 올라온 이 두분들. 용산역에서 코엑스까지 올려면 4호선 타는게 따르다고 했더니, 기여코 1호선 플래폼으로 가버리신다. 쯧쯧쯧...
7시쯤 코엑스에서 만나 저녁 식사 겸 마르쉐로 이동. 뷔페식으로 들어갔는데, 가격이 개인당 24,000원. 하지만, 돈을 지불한 만큼 다들 많이 먹지는 못했다. 물론 계산은 지수형이 했기에 나랑은 상관 없지만 아.깝.다.

반디. 선정양.
계산 에피소드
카드 결제 단말기 오류로 인해 3회 시도 만에 겨우 pass. 이 과정에서 약간의 옥신각신 말싸움은 있었는데... 무적의 종업원. 3회 오류로 인해 20만원이 결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자기네 잘못이 아니니 아무 책임이 없다는 식의 발언. 최소한 쿠폰 정도는 줘야 예의가 아닌가? 시간 낭비하고, 기분 상하고...
카드 결제 단말기 오류로 인해 3회 시도 만에 겨우 pass. 이 과정에서 약간의 옥신각신 말싸움은 있었는데... 무적의 종업원. 3회 오류로 인해 20만원이 결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자기네 잘못이 아니니 아무 책임이 없다는 식의 발언. 최소한 쿠폰 정도는 줘야 예의가 아닌가? 시간 낭비하고, 기분 상하고...
코엑스 둘러보기... 오락실이 있어 다트 풍선 터트리기 게임 살짝 해주시고... 기념(?)으로 스티커 사진 찍기!
스티커 사진 찍기 기계가 초초초초초초초 구렸다. 자리도 쫍고, 사운드 불량이고. 배경 커튼은 나오지도 않고.
엉거주춤하게 찍은 경향이 있긴 한데... 아무쪼록 찍긴 찍었다.

올리면 죽인댔는데-_- 그래도 이 사진 마음에 들엉♡
뭘 할까 고민을 하다가 집에 가기 편하게(-.-) 사당역으로 이동해서 알콜 주스를 쭈웁쭈웁...
지수형이 칵테일을 시켜줬는데, 블루 스카이? 술에다가 라이터로 불을 붙이더니... 빨대로 후루룹 먹으시란다.
나 초 긴장했음... 처음 보는 광경-_- 무슨 조폭들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 같기도 했는데, 이걸 시켜주다니!!! 죽여버릴테다 김지수!!! 암튼... 먹긴 먹었는데... 긴장해서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고. 단지 "김지수 히밤" 밖에 기억에 남지 않는다. 흘흘흘...

전 그냥 일반 칵테일이 더 좋아요

내 표정 요염하다-_- 어쩌다가 이렇게 찍힌걸까...ㅠ
짧은 만남은 여기까지.
두 분은 잘 놀다가 내려가시고... 다음에 또 기회되면 보아요~
반가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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